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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다락방] 선우정아의 '도망가자' 안녕하세요 ~ 현자입니다 : ) 오늘 추천해드리고 싶은 음악은 선우정아님의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해질녘 바다 한가운데에서 내가 누군가와 함께 뛰어가는 장면이 그림처럼 그려집니다. 결국 돌아오자, 내 곁에 있어주겠다며 이야기를 하면서 그 순간의 감정을 만지듯 안아주는 것 같습니다. 선우정아님의 특유의 목소리와 숨소리, 감정표현이 이 노래를 더욱 돋보이게 해 주는데요,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괴로움을 겪는 누군가를 절실하게 응원하는 마음으로 작사했다고 합니다. 가끔 지치거나 힘이 들 때 음악을 들으면서 내 마음을 가장 먼저 들여다보면서 토닥토닥 위로해주면 어떨까요 ♪ Today's Song 선우정아의 ' 도망가자 ' 도망가자 어디든 가야 할 것만 같아 넌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 괜찮아 우리 .. 2020. 9. 12.
[음악 다락방] 김광석의 혼자 남은 밤 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해가 지고 어두운 밤하늘이 드리워지면 찾아오는 저녁 감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하루를 마무리할 때는 노래를 들으면서 다이어리를 끄적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루를 마무리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오늘은 밤에 들으면 더욱 좋을 거 같은 음악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김광석 님의 '혼자 남은 밤'입니다. 김광석 님의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 한 편을 읽은 듯한 담백한 표현과 우리의 삶을 따뜻하게 만져주는 듯한 포근함과 감성이 참으로 좋습니다. 오늘 하루는 김광석 님의 음악을 들으면서 위로를 받고, 추억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 Today's song 김광석님의 ' 혼자 남은 밤 '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 2020. 8. 30.
[뮤지컬 빨래] 오늘 하루도 고생많은 우리에게 위로를 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 코로나가 점점 확산되다 보니 바깥 활동에 제약이 많이 생기게 되네요 ㅠㅠ 오늘따라 유독 보고 싶은 뮤지컬이 생각나 추천드려 볼까 합니다. 오늘 제가 추천해드릴 뮤지컬은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로 1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빨래'입니다. Today's Musical 힐링 뮤지컬 ' 빨래 ' 뮤지컬 '빨래'의 줄거리는 작가가 꿈인 27살 나영이가 고항 강원도를 떠나 서울로 올라와 달동네에서 지내게 됩니다. 서점에서 일을 하면서 자신의 동료 언니가 부당해고를 당하는 모습을 보고 같이 맞서다가 해고 위기에 처합니다. 속이 상한 나영이는 술에 취해 집에 가는 길에 같은 동네에 사는 솔롱고를 만나게 되고 둘은 지나가던 취객의 시비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 이후로 그 둘은.. 2020.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