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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3

[음악 다락방] 잔나비의 '가을밤에 든 생각' 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오랜만에 잔나비의 앨범이 새로 나와 하루 종일 듣고 있는데요. 올해의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가을과 잔나비 음악의 조화를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제목처럼 가을 밤에 든 생각으로 지나간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잔나비만의 감성으로 애틋하면서도 따뜻하게 잘 표현한 거 같습니다. 오늘은 잔나비의 음악을 들으며 낭만적인 11월의 밤을 보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 Today's album [ 잔나비 소곡집 l ] " 그리운 건 많을수록 좋아! 지나간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만 줄기차게 늘어놓았던 그동안의 우리에 대해서 내 스스로도 변명이 필요했어요. 그게 곧 이 노래집에 수록될 곡을 추리는 주제가 되었고요. 그다지 진취적이지도 특별나지도 않은 머물러있던 그대로. 그동안 보여드렸던.. 2020. 11. 7.
[음악 다락방] 잔나비의 '전설' 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 오늘은 제 동생이 좋아하는 노래를 추천드려볼까 하는데요. 바로 잔나비의 '전설' 입니다. 마치 옛 세대를 경험한 듯한 감성과 음악성이 독보적인 가수입니다. 음악성과 실력도 뛰어나지만 가사도 참 깊이 있고 아름답다고 해야 할까요 😊 특히 전설이란 곡은 잔나비의 정규 2집 앨범 [전설] 중 한 곡으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드럼과 기타가 담아내는 사운드, 호소력 짙은 보컬이 조화롭게 음악에 녹아 가슴이 벅찬 느낌이 듭니다. 전설로 남을 우리의 인생의 순간을 기억하면서 들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 Today's song 전설 전설 그 푸르른 눈동자에 날 태워줘 내 방황을 멈추어 줘 하루빨리 날 데려가 줘 번쩍 내 최후의 발악이야 불꽃놀이, 그 마지막 순간이야 남김없이 불태워.. 2020. 10. 24.
[음악 다락방] 잔나비의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 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하루입니다. 오늘 몇 일 인가하고 날짜를 보는데 벌써 8월 지나 9월이 찾아왔습니다 ! 아직 무더운 날씨이지만 여름도 금방 지나갈 것 같은 마음에 잔나비님의 음악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세련되면서 왠지 모르게 옛 감성을 떠오르게 하는 매력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입니다. 살짝 TMI를 하자면, 잔나비의 뜻은 '원숭이' 라는 뜻을 가진 방언으로 멤버들 모두 친구로 원숭이띠라고 합니다. 보통 잔나비하면 나비가 떠오르다 보니 나비랑 관련된 게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ㅎㅎ 듣는 동안 최정훈 님의 보컬과 악기들의 소리가 어찌나 조화롭고 아름답게 들리는지 잔나비님의 음악을 듣다 보면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추억과 아련.. 202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