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
오늘은 제가 밤마다 자주 듣는 음악 중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크래커의 ' 그런 날 ' 입니다.
포근한 듯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오늘 하루를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기분이 듭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한 나를 위해 크래커의 '그런 날'을 들으면서 꿈꾸듯 행복한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Todays' song
크래커의 ' 그런 날 '
밤하늘 그 아래 모두가 잠든 시간
고요한 도시에 내 마음 숨겼던 날
어른이 된 것 같았던 낮
아이가 돼버리는 밤
지나는 바람도 내리는 소나기도
하나둘 모든 게 너로 다 이어지던 날
길을 걷다가 무심코 또 하늘을 올려보는 날
그날 그 밤 그 달빛 아래서
두 손으로 내가 나를 달래고
다 사라질 거야 모두 지나갈 거야
따스하게 잠든 어느 날처럼
그날 그 밤 그 별빛 아래서
추운 마음까지 다 이불 덮은 날
누구든지 그냥 안아줬으면 해
스쳐가는 그런 날
서랍 속 오래된 편지를 꺼내보다
눌러 쓴 글 속에 내 모습 발견한 날
시간이 멈추면 좋겠다고 생각해
혹시 네 맘도 그렇지 않니?
그날 그 밤 그 달빛 아래서
두 손으로 내가 나를 달래고
다 사라질 거야 모두 지나갈거야
따스하게 잠든 어느 날처럼
그날 그 밤 그 별빛 아래서
추운 마음까지 다 이불 덮은 나를
누구든지 그냥 안아줬으면 해
스쳐가는 그런 날 그런 밤
그런 나 또 그런
< 그런 날 음악 영상 >
www.youtube.com/watch?v=onZyex8kOuI
www.youtube.com/watch?v=gUSVenaVy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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