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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다락방/나의 일상 나의 음악24

[음악 다락방] 그래쓰의 'babyblue' 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문득 달력을 보니 11월의 마지막 주를 향해 다가가는 빠른 날짜가 아쉬운 마음이 가득한 밤입니다 오늘 추천해드리고 싶은 음악은 그래쓰(grass)의 'babyblue' 입니다 ! 선선한 여름밤이 되기 전 주황빛 노을이 질 때 자주 듣던 노래인데요. 이 노래는 케빈오님이 먼저 발매한 'baby blue' 라는 노래로 여행 유튜버님께서 노래 커버를 하면서 음원으로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쓰님의 포근한 음색에 청량함이 더해져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몽글몽글한 감정이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제목처럼 푸른 하늘빛을 가득 담은 'babyblue'를 들으면서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 들으면 여름 내내 생각날걸, babyblue 구름처럼 폭신한 음색으로 그려낸 .. 2020. 11. 21.
[음악 다락방] 프롬의 어린밤의 우리 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 오늘은 밤하늘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프롬의 노래를 추천드려볼까 하는데요. 바로 [Midnight Candy] 에 수록된 "어린밤의 우리"와 "영원처럼 안아줘"로 앨범명 Midnight 처럼 수록곡 모든 곡들이 밤하늘이 연상됩니다. 어린밤의 우리는 지나간 나의 시간들을 추억하고 후회하더라도 내일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가 차분히 담긴 음악이고 영원처럼 안아줘는 깊은 휴식에 대한 갈망을 담은 노래라고 합니다. 몽환적이면서 분위기 있는 밤하늘의 감성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오늘은 프롬의 노래를 들으며 낭만있는 밤을 느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Today's singer 밤하늘의 감성 프롬 2012년 '사랑 아니었나' 노래로 데뷔하였으며 본명은 '이유진' 입니다. 작사, 작.. 2020. 11. 10.
[음악 다락방]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 오늘은 이예린님의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를 추천드려볼까 합니다. 오묘한 기타소리와 보컬이 특유의 무기력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관계를 이어나가는데요 그 관계속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걱정들보다는 노래를 들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훌훌 날려보는 건 어떨까요 ♪ Album " 수많은 관계들을 생각한다. 우리는 왜 자꾸 무너지는 걸까. 결국 죽을 때까지 서로를 이해할 수 없을 거야. " Today's song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난 잘 모르겠어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난 잘 모르겠어 가볍고 쉬운 마음 기억도 못 할 말들 우린 .. 2020. 10. 30.
[음악 다락방] 잔나비의 '전설' 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 오늘은 제 동생이 좋아하는 노래를 추천드려볼까 하는데요. 바로 잔나비의 '전설' 입니다. 마치 옛 세대를 경험한 듯한 감성과 음악성이 독보적인 가수입니다. 음악성과 실력도 뛰어나지만 가사도 참 깊이 있고 아름답다고 해야 할까요 😊 특히 전설이란 곡은 잔나비의 정규 2집 앨범 [전설] 중 한 곡으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드럼과 기타가 담아내는 사운드, 호소력 짙은 보컬이 조화롭게 음악에 녹아 가슴이 벅찬 느낌이 듭니다. 전설로 남을 우리의 인생의 순간을 기억하면서 들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 Today's song 전설 전설 그 푸르른 눈동자에 날 태워줘 내 방황을 멈추어 줘 하루빨리 날 데려가 줘 번쩍 내 최후의 발악이야 불꽃놀이, 그 마지막 순간이야 남김없이 불태워.. 2020.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