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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다락방/나의 일상 나의 음악24

[음악 다락방] 참솜의 'Oh my love' 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 오늘은 참솜이 부른 재즈풍 노래인 'Oh my love'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참솜은 '참깨와 솜사탕' 이라는 혼성 3인조 어쿠스틱 인디밴드입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의 느낌으로 남녀의 풋풋한 설렘을 그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첫 시작에 피아노 소리와 첫 가사부터 마음을 일랑일랑하게 만드는데요. 마치 파리의 한적한 카페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화창한 날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잘 어울리는 노래 같습니다. 오늘 하루는 참솜의 노래를 들으면서 사랑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시면 어떨까요 ♪ Today's song Oh my love Oh my love 그대 날 부를 땐 이 모든 게 다 넘실거리네 나긋나긋한 부드러운 그 목소리에 내 맘 설레지 Oh my love 그대를 .. 2020. 10. 20.
[음악 다락방] 크래커의 '그런 날' 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 오늘은 제가 밤마다 자주 듣는 음악 중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크래커의 ' 그런 날 ' 입니다. 포근한 듯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오늘 하루를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기분이 듭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한 나를 위해 크래커의 '그런 날'을 들으면서 꿈꾸듯 행복한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Todays' song 크래커의 ' 그런 날 ' 밤하늘 그 아래 모두가 잠든 시간 고요한 도시에 내 마음 숨겼던 날 어른이 된 것 같았던 낮 아이가 돼버리는 밤 지나는 바람도 내리는 소나기도 하나둘 모든 게 너로 다 이어지던 날 길을 걷다가 무심코 또 하늘을 올려보는 날 그날 그 밤 그 달빛 아래서 두 손으로 내가 나를 달래고 다 사라질 거야 모두 지나갈 거야 따스하게 잠든 어느 날처럼 그.. 2020. 10. 19.
[음악 다락방] 가을과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밴드 '넬' 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 오늘 추천드리고 싶은 음악은 밴드 '넬' 의 음악입니다. 1999년 밴드 결성 이후 특유의 몽한적인 음악 스타일 섬세함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밴드로 음악을 듣고 있다보면 어딘가 모를 미지의 세상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오늘 하루 잠시만이라도 머릿속에 드는 걱정과 고민을 뒤로하고 넬의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의 평온함과 위로를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 Today's singer 내 안의 영혼을 노래하는 밴드 '넬' 멤버 : 김종완(보컬), 이재경(기타), 이정훈(베이스), 정재원(드럼) 데뷔 : 2001년 1집 앨범 [Reflection of] / 1999년 밴드 결성 팀 명 뜻 : 넬(Nell) 영화 제목 'Nell' 에서 지었다고 합니다. Nell's playlist.. 2020. 10. 12.
[음악 다락방] 불안하고 위태로운 청춘을 노래하는 '모브닝' 안녕하세요 ~ 현자입니다 : ) 오늘은 '모브닝'이라는 가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마음에 확 와 닿았달까요 ♥ 밤하늘 아래에서 우리의 마음을 얘기해주듯, 젊음의 열정과 쓸쓸함이 같이 느껴지는 청춘의 목소리 같습니다. 꿈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현실에 부딪힐 때도 있고, 열심히 잘 살고 싶지만 꿈이 뭔지 모를 때도 있고, 다양한 형태로 각자의 의미를 가지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공감되고 위로가 되는 음악을 하는 밴드입니다. Today's Singer 불안하고 위태로운 청춘을 노래하는 ' 모브닝 ' 멤버 : 강하림(보컬, 피아노), 황인규(베이스), 임준혁(드럼) Morning + Evening = 모브닝 ,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듣고 싶은 음악 하.. 202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