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다락방/나의 일상 나의 음악

[음악 다락방] 참솜의 'Oh my love'

by 현자아 2020. 10. 20.

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

 

오늘은 참솜이 부른 재즈풍 노래인 'Oh my love'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참솜은 '참깨와 솜사탕' 이라는 혼성 3인조 어쿠스틱 인디밴드입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의 느낌으로 남녀의 풋풋한 설렘을 그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첫 시작에 피아노 소리와 첫 가사부터 마음을 일랑일랑하게 만드는데요.

 

마치 파리의 한적한 카페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화창한 날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잘 어울리는 노래 같습니다.

 

오늘 하루는 참솜의 노래를 들으면서 사랑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시면 어떨까요 ♪


Today's song

Oh my love

Oh my love

그대 날 부를 땐 이 모든 게 다 넘실거리네

나긋나긋한 부드러운 그 목소리에 내 맘 설레지

 

Oh my love

그대를 부를 땐 내 모든 게 어색해 보이네

나른 나른한 오늘 같은 날은 그대가 더 생각나

 

Can you hear of my heart?

나 그댈 담은 마음만 더 커지네

너무나 보고 싶은데

중얼거리지

 

Do you hear all my mind?

조금 더 가까이 있는 우릴 그려

아 그렇게

마주한 손을 잡고 둘이

Fall in love with you

 

Oh my love

그대와 걸을 땐 온 세상이 아름다워지네

두근대는 맘 오늘 어쩜 우리 두 사람 하나 될까?

 

Can you hear of my heart?

나 그댈 담은 마음만 더 커지네

너무나 보고 싶은데 중얼거리지

 

Do you hear all my mind?

조금 더 가까이 있는 우릴 그려

아 그렇게

마주한 손을 잡고 둘이

 

Do you hear all my mind?

조금 더 가까이 있는 우릴 그려

아 그렇게

마주한 손을 잡고 둘이

 

Fall in love

Fall in love with you

 


<  참깨와 솜사탕의 'Oh my love' 음악 영상  >

www.youtube.com/watch?v=A538Nz8tEC0

www.youtube.com/watch?v=CKLcIxXjr2M

 

참깨와 솜사탕의 이름은 고등학교 친구로 만난 멤버들은 지하철역에서 산 빵을 가방에 넣고 깜빡 잊었다가

 

다시 꺼내보니 곰팡이가 피어있었는데 그 빵을 보고선 "요즘엔 빵에 참깨랑 솜사탕도 넣어주나봐." 라고

 

농담한 것에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이름이지 않나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