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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다락방]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 오늘은 이예린님의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를 추천드려볼까 합니다. 오묘한 기타소리와 보컬이 특유의 무기력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관계를 이어나가는데요 그 관계속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걱정들보다는 노래를 들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훌훌 날려보는 건 어떨까요 ♪ Album " 수많은 관계들을 생각한다. 우리는 왜 자꾸 무너지는 걸까. 결국 죽을 때까지 서로를 이해할 수 없을 거야. " Today's song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난 잘 모르겠어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난 잘 모르겠어 가볍고 쉬운 마음 기억도 못 할 말들 우린 .. 2020. 10. 30.
[음악 다락방] 잔나비의 '전설' 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 오늘은 제 동생이 좋아하는 노래를 추천드려볼까 하는데요. 바로 잔나비의 '전설' 입니다. 마치 옛 세대를 경험한 듯한 감성과 음악성이 독보적인 가수입니다. 음악성과 실력도 뛰어나지만 가사도 참 깊이 있고 아름답다고 해야 할까요 😊 특히 전설이란 곡은 잔나비의 정규 2집 앨범 [전설] 중 한 곡으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드럼과 기타가 담아내는 사운드, 호소력 짙은 보컬이 조화롭게 음악에 녹아 가슴이 벅찬 느낌이 듭니다. 전설로 남을 우리의 인생의 순간을 기억하면서 들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 Today's song 전설 전설 그 푸르른 눈동자에 날 태워줘 내 방황을 멈추어 줘 하루빨리 날 데려가 줘 번쩍 내 최후의 발악이야 불꽃놀이, 그 마지막 순간이야 남김없이 불태워.. 2020. 10. 24.
[음악 다락방] 참솜의 'Oh my love' 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 오늘은 참솜이 부른 재즈풍 노래인 'Oh my love'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참솜은 '참깨와 솜사탕' 이라는 혼성 3인조 어쿠스틱 인디밴드입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의 느낌으로 남녀의 풋풋한 설렘을 그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첫 시작에 피아노 소리와 첫 가사부터 마음을 일랑일랑하게 만드는데요. 마치 파리의 한적한 카페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화창한 날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잘 어울리는 노래 같습니다. 오늘 하루는 참솜의 노래를 들으면서 사랑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시면 어떨까요 ♪ Today's song Oh my love Oh my love 그대 날 부를 땐 이 모든 게 다 넘실거리네 나긋나긋한 부드러운 그 목소리에 내 맘 설레지 Oh my love 그대를 .. 2020. 10. 20.
[음악 다락방] 크래커의 '그런 날' 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 오늘은 제가 밤마다 자주 듣는 음악 중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크래커의 ' 그런 날 ' 입니다. 포근한 듯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오늘 하루를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기분이 듭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한 나를 위해 크래커의 '그런 날'을 들으면서 꿈꾸듯 행복한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Todays' song 크래커의 ' 그런 날 ' 밤하늘 그 아래 모두가 잠든 시간 고요한 도시에 내 마음 숨겼던 날 어른이 된 것 같았던 낮 아이가 돼버리는 밤 지나는 바람도 내리는 소나기도 하나둘 모든 게 너로 다 이어지던 날 길을 걷다가 무심코 또 하늘을 올려보는 날 그날 그 밤 그 달빛 아래서 두 손으로 내가 나를 달래고 다 사라질 거야 모두 지나갈 거야 따스하게 잠든 어느 날처럼 그.. 202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