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
이제는 밤공기가 제법 쌀쌀해져 가을이 다가왔음이 몸소 느껴집니다.
가을이 다가오는 선선한 바람 냄새만 맡아도 속이 시원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은 국내에서 프렌치 집시 음악을 추구하며 특유의 여유로움과 낭만을 노래하는
DUSKY80 팀과 DUSK80 음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Today's Singer
DUSKY80 (더스키팔공)
멤버 : 정용도(리더), 김대호(콘트라베이스), 하범석(기타), 전유정(아코디언), 윤종수(바이올린), 홍찬미(보컬)
데뷔 : 2016년 싱글앨범 [걱정안해요]
프렌치 집시음악에 한국적 색채를 가미해 활동 중으로
기타, 콘트라베이스, 아코디언, 바이올린, 보컬로 이루어진 밴드로 전기없이 버스킹이 가능한 밴드라고 합니다.
거리에서나 라이브로 들으면 더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밴드일 거 같습니다 ♪
집시 란 ?
집시의 최초 출신지는 인도라고 합니다.
인도 카스트 제도로 인해 낮은 계급의 사람들이 차별과 핍박을 받다가 견디지 못해
히말라야 산맥으로 이어지는 산이나 평야를 따라 세계 곳곳으로 흩어지게 되는데
그들을 현재 집시라고 부르며 정확한 정설은 아니라고 합니다.
루마니아, 헝가리, 스페인, 프랑스 등 나라마다 다르게 진화해 각 장르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 집시 음악은 기타소리와 함께 특유의 여유로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나라마다 스타일 다름)
DUSKY80 음악 리스트
새벽의 노래 (Song of dawn)
https://www.youtube.com/watch?v=xeC9eDC134U
아무 일 없이 유난히 피곤한 날
하루의 끝. 난 천천히 누워
눈을 감으면 선명해, 지는
지난 일들을 생각해보네
평범했던 하루 기억나지 않는 오늘
새벽마저도 잠들지 못하게 하는
난 물끄러미 창 밖을 봐도
아침은 멀리 있네
긴 새벽
목마름에 일어나
물 한 잔 들고
그리움 한 모금 마시고
크게 한숨 한 모금 마시고 나면 하~ 아~
니가 그리워도 나는 괜찮아
눈물이 흘러도 나는 괜찮아
새벽이 지나 아침이 오면
아무 일 없는 듯 지나갈 테니까
가끔 힘겨워도 나는 괜찮아
때론 혼자여도 나는 괜찮아
잠 못 드는 이 밤
날 위한 이 노래
긴 새벽
목마름에 일어나
물 한 잔 들고
그리움 한 모금 마시고
크게 한숨 한 모금 마시고 나면
하~ 아~
니가 그리워도 나는 괜찮아
눈물이 흘러도 나는 괜찮아
새벽이 지나 아침이 오면
아무 일 없는 듯 지나갈 테니까
가끔 힘겨워도 나는 괜찮아
때론 혼자여도 나는 괜찮아
잠 못 드는 이 밤
날 위한 이 노래
나 나 나나나 나
나 나 나나나 나 아
나 나나 나나
나 나 나나나 나
나 나 나나나 나
나 나 나나나 나 아
잠 못 드는 이 밤
날 위한 이 노래
잠 못 드는 이 밤
널 위한 이 노래
< 꿈 같은 하루 >
https://www.youtube.com/watch?v=8poBzYAclAI
< 양자역학 >
https://www.youtube.com/watch?v=-6LhoKkqL_g
< La Javanaise >
https://www.youtube.com/watch?v=Lr42Kv1zQw0
La Javanaise 불어 노래로 집시 음악의 매력과 라이브의 포근함이 참 좋은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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