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자입니다 : )
5인조 밴드 '데이식스'의 음악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JYP 엔터테인먼트에 있는 Studio J 에 소속으로 아이돌들이 많이 나오는 소속사이기에
밴드 그룹은 대중에게는 새롭게 느껴지는데요,
직접 작사,작곡을 하면서 만든 음악에 음악성과 대중성이 더해져
밴드만의 매력과 서정적이면서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데이식스의 음악을 들어볼까요 ♪
Today's Singer
데이식스 (Day6)
멤버 : 성진(리더), Jae, Young K, 원필, 도운
데뷔 : 2015년 9월 7일 미니앨범 [The day]
데이식스의 뜻 : 일주일 중 5일은 데이식스가 책임지고 토요일은 팬들과 함꼐 만들어가며 일요일은 휴무라는 뜻
멤버들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누구의 색깔도 아닌 데이식스만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추천 곡
1. 예뻤어
지금 이 말이
우리가 다시
시작하자는 건 아냐
그저 너의
남아있던 기억들이
떠올랐을 뿐이야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너는
사랑한다 말해줬었지
잠들기 전에
또 눈 뜨자마자
말해주던 너
생각이 나 말해보는 거야
예뻤어
날 바라봐 주던 그 눈빛
날 불러주던 그 목소리
다 다
그 모든 게 내겐
예뻤어
더 바랄게 없는듯한 느낌
오직 너만이 주던 순간들
다 다
지났지만
넌 너무 예뻤어
너도 이제는
나와의 기억이
추억이 되었을 거야
너에게는
어떤 말을 해도 다
지나간 일일 거야
정말 한번도 빠짐없이 너는
나를 먼저 생각해줬어
아무 일 아니어도 미안해
고마워 해주던 너
생각이 나 말해보는 거야
예뻤어
날 바라봐 주던 그 눈빛
날 불러주던 그 목소리
다 다
그 모든 게 내겐
예뻤어
더 바랄게 없는듯한 느낌
오직 너만이 주던 순간들
다 다
지났지만
넌 너무 예뻤어
아직도 가끔 네 생각이 나
어렵게 전화를 걸어볼까
생각이 들 때도 많지만
Baby I know it's already over
아무리 원해도 너는 이제
이미 끝나버린 지난날의
한편의 영화였었단 걸
난 알아
마지막
날 바라봐 주던 그 눈빛
잘 지내라던 그 목소리
다 다
그마저도 내겐
예뻤어
내게 보여준 눈물까지
너와 가졌던 순간들은
다 다
지났지만
넌 너무 예뻤어
< '예뻤어' 음악 소개 및 영상 >
데이식스를 가장 많이 알리고 대중들에게 많은 어필을 한 곡,
첫사랑 기억 조작 곡으로 불리기도 하면서 서정적이면서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로
발매한 지 3년이 지난 후 많은 팬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역주행을 하기도 한 노래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S7tz2rAOSA
https://www.youtube.com/watch?v=I3U0QAXeOW4
두 번째 추천 곡
좋아합니다
살다 보면 맘대로 되는 날이
그리 많지는 않았죠
사실 안 그런 날이 많았죠
오늘도 그런 날이 되어버릴까
고민이 많이 되기는 하네요
이 말을 하고 나면
그대와 난 다시
지금처럼 웃는 얼굴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해야겠어요
난 그대를
좋아합니다
참으려 해봤지만
더는 안되겠어요
이제야
말할 수 있겠어요
사랑하고 싶어요
그댈
흔들리고 있는 그대의 눈빛
내 맘을 흔들어 놓고 있네요
지금이 지나가면
그대와 난 다시
자연스러웠던 우리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해야겠어요
난 그대를
좋아합니다
참으려 해봤지만
더는 안되겠어요
이제야
말할 수 있겠어요
사랑하고 싶어요
난 그댈 이렇게
생각해왔지만
만약 그대는 아니라면
그저 미안해란 한마디만
해주면 돼요
I’ll be fine
좋아합니다
참으려 해봤지만
더는 안되겠어요
이제야
말할 수 있겠어요
사랑하고 싶어요
그댈
< ' 좋아합니다 ' 음악 소개 및 영상 >
정규 2집 타이틀곡으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나타낸 노래입니다.
데이식스를 대표하는 노래이자 멤버들의 애정이 많이 담겨 있으며
보컬이 모두 가능한 멤버라 각 자의 개성과 실력, 스타일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aoMYJv8i0c
https://www.youtube.com/watch?v=_uexVZuiX-k
세 번째 추천 곡
Zombie (좀비)
어제는 어떤 날이었나
특별한 게 있었던가
떠올려 보려 하지만
별다를 건 없었던 것 같아
오늘도 똑같이 흘러가
나만 이렇게 힘들까
어떻게 견뎌야 할까
마음껏 소리쳐 울면 나아질까
Yeah we live a life
낮과 밤을 반복하면서
Yeah we live a life
뭔가 바꾸려 해도
할 수 있는 것도
가진 것도 없어 보여
I feel like I became a zombie
머리와 심장이 텅 빈
생각 없는 허수아비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걸까 Oh why
I became a zombie
난 또 걸어 정처 없이
내일도 다를 것 없이
그저 잠에 들기만을 기다리며 살아
Yeah we live a life
어둠 속에서 눈을 뜬 채로
This meaningless life
편히 쉬고 싶어도
꿈꾸고 싶어도
아무것도 하지 못해
I feel like I became a zombie
머리와 심장이 텅 빈
생각 없는 허수아비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걸까 Oh why
I became a zombie
난 또 걸어 정처 없이
내일도 다를 것 없이
그저 잠에 들기만을 기다리며 살아
다 털어놓고 Wanna cry
다 내려놓고 Can I cry
마른 내 눈물을 돌려줘
Oh oh
I feel like I became a zombie
머리와 심장이 텅 빈
생각 없는 허수아비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걸까 Oh why
I became a zombie
난 또 걸어 정처 없이
내일도 다를 것 없이
그저 잠에 들기만을 기다리며 살아
< '좀비' 음악 소개 및 영상 >
감정을 상실한 사람을 좀비로 표현을 해, 제목만 보았을 때는 힘겨운 느낌이 있지만
역설적으로 내일은 오늘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은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곡이라고 합니다.
( 저의 퇴근길 플레이리스트에 함께 하고 있답니다 ! )
https://www.youtube.com/watch?v=k8gx-C7GC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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